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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오랫동안 외출하는 것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장거리 여행도 피합니다.
변비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단 변을 볼 때 힘을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합니다. 자궁에 무리가 갈 수도 있기 때문.
양치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서 있거나 걸어 다닐 때 배가 아래로 처지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양 손으로 가볍게 감싸안 듯 배를 받쳐줍니다.
이제 출산준비물을 챙깁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아기가 태어나면 필요한 것들을 사거나 얻어 두도록 합니다. 또, 언제든 입원할 수 있도록 입원준비물도 가방을 마련해서 챙겨둡니다.
아기가 커지고 자궁도 늘어나기 때문에 위나 폐, 심장 등 다른 장기가 눌려서 갑갑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앉아 있거나 누워 있어도 항상 몸이 불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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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팔을 깍지 껴서 머리를 받치고 천장을 보며 눕습니다.
- 두 발을 맞붙여 무릎을 굽히지 않고 천천히 발을 올립니다. 15도 정도가 될 때까지 올렸다가 그 상태에서 다섯까지 셉니다. 다섯을 세는 것이 무리가 되면 바로 내려도 관계 없습니다. 대신 올렸다 내렸다를 다섯 번 정도 반복해 줄 것. 시간 날 때 누워서 틈틈이 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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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쪽 무릎을 몸통 앞쪽으로 구부리고 앉습니다. 그 자세에서 반대편 다리를 길게 뻗습니다.
- 뒤로 뻗은 다리의 무릎이 바닥을 향하게 되고, 엉덩이는 위를 향합니다.
- 손을 앞쪽 무릎에 가지런히 놓고 몸을 뒤로 젖힙니다.
고개를 젖혀 천장을 바라보면서 천천히 다섯을 세고 원래 자세로 돌아옵니다. 반대편도 똑같이 실시. 각각 3회씩 반복합니다.
- 다리를 위와 같이 한 후 양 팔을 깍지 껴서 뒤통수에 대고 좌우로 허리를 틀어 줍니다. 천천히 양쪽으로 2회씩 반복하고 다리를 바꿔서 똑같은 방법으로 2회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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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개월은 체중이 많이 늘어나는 시기이고, 임신중독증의 위험 또한 높으므로 소금은 최대한 적게 사용하여 싱겁게 조리합니다. 소금 대신 레몬, 식초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양질의 단백질이며 칼로리가 낮은 식품인 두부, 우유, 콩, 흰살생선, 계란, 닭고기 등을 이용하여 저칼로리 고단백 위주의 식사를 하고, 순환기계의 발달을 돕는 콩류를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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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참깨죽, 귤, 식 |
점심 |
모듬콩밥, 토란탕, 돈육강정,도리지나물, 다시마초회, 배추김치 |
저녁 |
잡곡밥, 참치김치찌개, 쇠고기피망볶음, 연근땅콩조림, 콩나물무침, 열무김치 |

아침 |
에그샌드위치, 양송이스프, 체리토마토 |
점심 |
비빔밥, 유부무국, 새우튀김, 고추지무침, 오이소박이 |
저녁 |
현미밥, 해물전골, 닭고기냉채, 알감자조림, 취나물무침, 배추김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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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독증은 대개 임신 28주~32주에 나타납니다. 임신 자체가 원인이 되어 고혈압, 단백뇨, 부종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데 심해지면 혈액공급에 영향을 미쳐 태아의 발육부진, 더 나아가 조산이나 사산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한 경우 태반이 박리되어 모체까지 위험해질 수 있는 무서운 병이므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 염분을 과다섭취하지 않습니다.
- 달거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체중이 너무 많이 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우유, 치즈, 두부, 계란 등에 들어있는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몸을 피곤하게 하지 않습니다.
-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합니다.
-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습니다.

임신중독증에 걸리더라도 초기에 발견하면 식사요법과 안정을 통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도록 합시다. 임신중독증에 걸리기 쉬운 타입에 해당하는 사람은 특히 음식에 신경 쓰도록 하고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세요.
- 임신 전부터 뚱뚱했던 사람
- 초산 또는 고령초산
- 쌍둥이, 세 쌍둥이 등의 임신
- 지난 번 출산 때 임신중독증을 일으켰던 경우
- 직장을 다니는 사람(피로, 스트레스)
- 원래 고혈압이나 신장병 등의 증상이 있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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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지행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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